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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민국, 소아 성추행 볼리비아 출신 사제 영구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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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15 20:21 조회8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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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볼리비아 출신 가톨릭 사제가 미국에서 영구 추방 조치됐다.

미연방 이민단속국(ICE)은 7일(현지시간) 시카고 인근 가톨릭 성당에서 사제로 봉직하며 어린 소년을 5년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알레한드로 플로레스(40)를 출신국 볼리비아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플로레스는 전날 2명의 ICE 요원과 함께 항공편을 이용, 고향 볼리비아 라파즈로 돌아갔다.

ICE 시카고 지부 리카르도 웡 디렉터는 "플로레스는 가톨릭 성당의 신뢰받는 자리에 있었지만 미국 어린이들에게 매우 위험한 존재임이 입증됐다"고 추방 이유를 설명했다.

플로레스는 2004년 웨스트 시카고의 세인트메리 성당에서 당시 7세이던 피해 소년과 그 가족을 만났고 이후 5년에 걸쳐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피해 소년의 가족들은 플로레스가 2009년 인근 지역 홀리 패밀리 성당의 보좌신부로 임명돼 자리를 옮길 때까지 이 사실을 몰랐다.

뒤늦게 문제를 발견한 소년의 가족은 2010년 1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졸리엣 교구의 협조를 받아 조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플로레스는 경찰 조사를 받기로 예정된 날 아침 종적을 감췄다. 그는 졸리엣 성당 인근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했으나 살아남았고 성추행 및 학대에 관한 16개 혐의로 기소됐다.

2010년 9월 플로레스는 1개 성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대가로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 면제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일리노이 교도소에서 감금생활을 한 플로레스는 지난 6월 초 ICE에 인계됐다.

가톨릭 졸리엣 교구 대변인은 지난달 바티칸의 승인을 얻어 플로레스의 사제 직분을 영구 박탈했다고 밝혔다.

ICE는 "플로레스는 중범죄 처벌을 받은 외국인 범죄자 신분으로 추방됐다"며 "평생 미국에 재입국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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